F1레이스 이야기2010. 6. 17. 01:10


[Seoul, Korea -- f1brg.tistory.com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6.17.Thu.


지난 6월 13일 열린 2010시즌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8라운드 의 우승컵은 폴투윈(Pole to Win, 예선전에서 1위로 폴(Pole)을 잡은 드라이버가 결선에서 승리함)을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영국)에게 돌아갔다.

이 날 해밀턴은 총 305.270㎞의 질 빌르너브 서킷을 1시간 33분 53초456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해밀턴은 포인트 순위 1위까지 장악하며 올 시즌 우승을 향한 질주에 박차를 가했다. 

해밀턴에 이어 팀 동료 젠슨 버튼(맥라렌, 영국) 역시 2.2초 차로 2위를 차지하면서 맥라렌에 시즌 세 번째 원투승을 안겼다. 레드불과의 접전이 예상되었던 맥라렌은 이번 경기로 시즌의 주도권을 완전하게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이 날 경기는 맥라렌의 강력한 무기인 스피드가 빛을 발했다. 맥라렌은 직선 구간에서 강점을 지닌 F-덕트 기술을 살려 무서운 스피드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경기 초반에 경쟁 구도를 형성하던 레드불은 미디엄 타이어를 선택하는 전략으로 반전을 꿈꿨으나 끝내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포디엄 입성에 실패했다.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 역시 맥라렌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3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이번 캐나다GP의 포디엄에 역대 월드 챔피언 세 명(2007년-2009년)이 한꺼번에 오르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좁은 도로폭과 일반 도로와 서킷 전용 도로가 혼재된 노면이 그 어느 경기보다 타이어에 혹독하게 작용하면서 살얼음판과 같은 레이스가 펼쳐졌다. 대부분의 머신들은 2스탑 전략을 구사하면서 타이어 관리에 고전했다.

그런 가운데 포스인디아는 두 드라이버가 9, 10위로 모두 득점하며 중위권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한 반면,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 독일)는 머신의 밸런스 문제로 부진하며 11위에 그쳤다. 

주도권을 선점한 맥라렌과 강팀들의 우승을 향한 강한 격돌이 예고되는 2010시즌 포뮬러원 9라운드 유럽 그랑프리는 오는 6월 2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펼쳐진다.

박찬규 기자 (
star@reporterpark.com)

Posted by 박찬규 기자
F1바라기 이야기2010. 6. 11. 16:30


대한민국 전쟁위기설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취소될 수 있다는 소문이 트위터로 전파되는 것을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팸투어를 참가하지도 않은 사람이 마치 참가한 사람처럼 기사도 쓰더군요. 
그분은 분신이라도 보낸 건가요? 응? 

며칠 전 기사에 F1 코리아 그랑프리 현지 숙박시설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다들 우려하는 것이 교통과 숙박입니다. 

맛집? 이건 알잖아요~ 전라도에요!! 맛난 음식은 정말 많죠! 널렸죠!

루머는 루머이고 일단 진행은 착착 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기사의 내용을 보면 실제로 우리가 머물러야 할 숙박시설을 보고 판단한 것이 아니라 바로 FOM관계자들이 머물 숙박시설[FOWT]에 대한 평가에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겁니다. 즉 F1 그랑프리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묵을 숙박을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호텔 6곳 모델 20곳을 무작위로 선정해서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모텔 시설 외국에 이름만 호텔보다 훨~~~~~~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평가에서 환기나 조명과 같은 단순 환경만 개선하면 괜찮겠다는 평가가 나왔다니 
일단은 F1을 진행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부정하는 사람은 좋은 돈 많아서 좋은 곳만 간 거지....[제가 좀 후진국만 가봐서 ㅡㅡ;;]

그렇죠?? 안 그래요?? 인터넷과 영화도 볼 수 있잖아요... 서비스로 이것저것 챙겨 주는 것도 많고요! 
평균적으로 우리 한국 모텔의 시설은 참 좋다는 것에 동의하시죠? [끄덕거리는 당신 왜 그렇게 잘 알아!!! 딱 걸렸어!!] 

직접 외국의 모텔, 호텔을 좀 돌아 다녀보면 우리 한국에 있는 모텔, 호텔은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특히 모텔!
외국인들 눈에는 우아! 이런 3~4성급 호텔이~~ 모텔이라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번 결과로 조직위에서는 숙박 시설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하고 있고, 다른 나라도 서킷과 바로 근접해 있는 숙박 시설보다 대부분은 서킷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번 답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에 있는 도로를 서킷으로 만들어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당연히 어느 정도 숙박시설과 거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죠!


일 년에 한 번 하는 거지만 실제로 F1 머신 소리를 들어본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옆에서 듣고 있으면 얼마나 큰 소리가 나는지!
그냥 길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으아아아아아앙~으아아아앙~~앙~앙~앙~아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앙~
[글로 소리 내려니 너무 힘들군요.]

사실 이번 숙박 시설 평가는 일반 관람객이 이용할 숙박시설에 대한 평가가 아니므로 이런 평가는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FOM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 숙박시설까지 포함해서 보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평가였다. 서킷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 적어도 30km 근방에서 멀다고 치면 8~90km 거리에 있는 숙박 시설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략적인 거리는 평소 차를 운전하면서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거리를 생각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숙박 시설이 부족하니 어쩌니 트집만 잡는 것보다! 어서 빨리 좋은 숙박업체를 찾는데 지금은 노력해야 한다. 전라남도에서 숙박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한다고 하지만, 인터넷 정보는 지금 활용하라고 있는 것이다. 
찾아보라! 숨어 있는 괜찮은 숙박업체가 많다. 
실제로 4월에 전라남도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숙박시설을 찾으면서 숨겨진 보물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이미 진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갈 사람은 벌써 예약을 완료해 두었다고 봐야한다!]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조직위와 KAVO도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고,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옥민박, 홈스테이, 템플스테이, 크루즈 유치 등 많은 대안을 가지고 추진 중이다. 우려하는 것과 달리 사실 조직위나 KAVO도 머리를 상당히 굴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잘 될 테니 지켜봐 주세요! 이게 아니라는 거다! 
[ "한국사람들은 닥치면 다 하지 않느냐!"라는 말의 의미는 어떻게든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서 성공적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하겠다는 의미라고 보는 것이 맞다. 분위기를 위해서 농담한 것을 오해하지 마라!]

F1은 이번 2010년 남아공월드컵으로 많이 가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과연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 대비책은 잘 세우고 있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사실 그만큼 F1 그랑프리가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추측과 우려는 이미 조직위, KAVO, 그리고 F1 블로거들이 모두 알고 있는 부분이고 더 잘하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나 F1 바라기 팀원은 조금이라도 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항상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고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이나 지적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이야기를 하면서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알지 않는가? 
우리 팀원들이 맞는 건 맞고 아닌 건 아니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지 덮어 놓고 좋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숙박시설과 F1 서킷거리가 멀다면 교통편에 대한 대책으로 어느 정도 절충할 수 있고, 전라남도에서 영암으로 왕복하는 교통편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안내문이나 책자,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 모니터를 통하여 다양한 관광정보와 F1 관련 소식을 전달할 수도 있다. 어떻게 대책을 세우느냐의 문제이다. 사실 이런 부분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다. 특별히 관광으로 특화된 나라가 아닌 이상은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가깝고 좋은 숙박 시설에서 F1 그랑프리를 보고 싶으면 여유 있는 자금으로 어서 예약하는 것이 맞고, 그게 아니라면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괜찮은 숙박시설을 찾고 이왕 간 전라남도에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http://www.koreangp.kr/f1lod <-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박정보, 교통정보, 문화이벤트,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실시간으로 가용객실을 검색하고 요금을 알아볼 수 있다.
거기다가 영어, 일어, 중국어도 지원하고 있다.

갈려면 F1도 봐야죠?

곤잘랄레스 에프르~~~원! 티켓! ㅋ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6. 3. 22:26

KAVO에서 F1 그랑프리 우승자를 맞추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로또군요! 무료 로또!

기간은 5개월 동안 진행되고, 총 9경기의 우승자를 맞추면 되는 이벤트입니다.

F1 이변이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이긴 하지만, 통계적으로 나와있는 기록을 보면 어느 정도 우승자를 점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팀들을 주의 깊게 점찍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F1의 규칙을 따지는 것은 어렵잖아요. 그냥 누가 이길까!! 이것만 생각하자고요!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버리고 다른 선수를 지목하는 사람도 꽤 나오겠군요!!!ㅋㅋ

이벤트에 해당되는 경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R8 6월 13일 캐나다 그랑프리 [몬트리움]
R9 6월 27일 유럽(스페인) [발렌시]
R10 7월 11일 영국 [실버스톤]
R11 7월 25일 독일 [호켄하임]
R12 8월 0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R13 8월 29일 벨기에 [스파]
R14 9월 12일 이탈리아 [몬자]
R15 9월 26일 싱가포르[싱가포르]
R16 10월 10일 일본 [스즈카]

우승자를 이미 예견한 도사분들!!!, 그냥 난 앞도 뒤도 안 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찍겠다는 분들!!! 

'Enjoy Formula 1' -> 'Event 게시판'을 클릭하세요!

경품은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기아 포르테 쿱/브리지스톤 타이어 세트/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이 있는데 아마도 제일 관심사는 바로 기아 포르테 쿱이겠죠? 아마도 전 경기를 모두 맞추거나 가장 많이 맞춘 분에게 돌아 간다고 합니다! 브릿지스톤 타이어 세트는 두번째로 많이 맞춘 분에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설마 매회 다 맞추 겠어? 응??
[이러다 진짜 나오면 OTL]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은 매회!!! 매회!!! [한번만 맞춰도 로또!]

매 라운드가 끝나는 화요일에 추첨해서 수요일에 공고한다고 합니다.

어서어서 많이들 참여하세요!!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5. 31. 16:16


여기에도 우리 F1 바라기 팀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누가 안 보인다... 맞추시면...;; 자리에 없는 분이 상품 드립니다. ㅎㅎ

누구 맘대로? Sgoon 마음대로;;;;훗~ 텨텨~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5. 29. 01:27


3명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도 같이 가는데요. [따로 이동합니다.]

피곤한데 후딱 소식만 전하고 사라집니다.

어서 자야지 출발할 수 있어요. ㅠㅠ

5월 29일 맛집이나 이런 것을 좀 더 조사할 필요가 있는데, 일단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믿고 갑니다! 

어차피 짜여진 일정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움직일 예정이라 큰변화가 없는한 다들 비슷하겠죠?

우리는 그래서 멋대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훗 ㅡㅡ;;[어디까지나 Sgoon 혼자만의 생각;;;]

알 수 없는 사람들....ㄷㄷㄷ[알 수 없는 Sgoon ?ㅋㅋ]

일단 오늘 늦게 자는 걸 보니...저는 내일 가는 동안 계속 뒤에서 잘 것 같습니다. ㅋㅋㅋ

날로 먹는 포스팅은 여기서 끝...;;; ㅋ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5. 17. 22:29

<이미지 출처 : www.afos.com>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완공 후 영암 F1 서킷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Asian Festival Of Speed)라는 경기를 유치했다고 KAVO에서 발표를 했다!! 와우! 

그럼 올해만 F1 코리아 그랑프리,  F3 코리아 슈퍼프리, AFOS까지!!  3개! 

KAVO에서 국제적 규모의 경기를 꾸준히 유치한다면 당연히 볼거리가 많아지니 우리는 즐겁다!
그런데 우리만! 즐거운 것은 아닐까? 

우리 한국에도 우수한 드라이버가 많다. 그러나 그 시장이 작다! 그래서 관심도 부족하고 선수 활동만으로는 먹고 살기 어렵다.
아무리 우수한 드라이버라도 생존 문제와 연관된다면!! 더 이상 달릴 수 없다!! 
영암 F1 서킷으로 KAVO가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면서 덕분에 많은 국내 레이서들이 돈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는 환경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주변에 저렴한 숙소는...;;;아...

좀 찾아볼까;;; 나도 가야하는데...어디서 잘지...고민이다...

온종일 서킷을 달리고 바로 그날 차를 타고 올라온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란 것을 태백에서 열린 GM대우 드라이빙 스쿨을 다녀오면서 알게 되었다. 물론 팀으로 움직이는 분들은 같이 차를 타고 이동하니 조금 덜 피로할 것 같지만... 
구경을 가더라도 하루 만에 영암을 다녀온다는 것은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쩝;;;근데 대충 검색하니 뭐가 없다. ㅠㅠ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것은 긍정적이기 때문에 항상 환영하지만 결국은 소수 사람들의 잔치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래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숙소나 먹을거리를 찾아볼 예정이다. 어차피 찾으면 모두 즐거워야 하니! 
당연히 포스팅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요즘 출장이 많아서;;;저도 체력상 안 피곤한 범위에서 빠른 시일 내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teve J.U. Lee
2010 코리안 GP.2010. 5. 12. 15:50

올해 F1 열린다는 소식에 어떻게든 F1 경기를 보기 위해서 이리저리 알아보았는데요. 

우연히 F1 주최 KAVO 홈페이지에서 
'2010 FORMULA 1 KOREAN GRAND PRIX 마샬 및 오피셜 모집'이라는 것을 보았죠!!

오피셜은 자주 들어서 좀 알겠는데;;;; 

마샬?? ㅡㅡ;;a 그게 머지? 


궁금증은 이벤트 글에 나와있더군요. Staff!! 쉽게 말해서 경기 진행에 필요한 진행원!! 

저는 블로그로 F1을 알리게 되었지만, 속으로 따로 마샬, 오피셜로 지원을 해볼까 했었거든요. 
[어떻게는 F1을 보고 싶어서요;;;ㅋㅋ]

뭐 외국어!! 자신감으로 밀어붙이면;;; 어떻게 안 되겠니? 응?ㅡㅡ;; 
영어 말고 다른 말은 차암~ 잘하는데;;;

지원을 근데 결정적으로 저는 지원을 안 했습니다!! 왜! 차라리 글을 쓰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을 했거든요...ㅋㅋ

F1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고 싶을 뿐! 
특정영역만 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각 역할에 따라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머쉰을 바로 옆에서 접한다면;;;; 아~ ㅎㄷㄷㄷ 떨려서 일이나 하겠어요? ㅋㅋ

넋 놓고 구경만 하겠죠?  멍~~~

뭐 어찌 되었던 이번에 마샬 및 오피셜 모집에 많은 사람이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만, 살짝을 씁쓸하군요...

1,090명 모집에 1,600명이 지원했습니다.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그만큼 적다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기는 하지만 아직 F1 그랑프리가 국내에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았다는 거겠죠. 저는 한 5,000명은 몰려서 고민을 했으리라 생각을 했거든요.

뭐 결과야 어떻게 되었든! 

처음 지원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외국인들이 모국에서 이미 모터스포츠에 직접 참여하거나 마샬로 활동한 사람들이 지원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자국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가 아닌데 외국인이 지원을 한다?

외국인이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크게 상관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경기나 이벤트가 아닌 이상은 외국인의 참여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북경 올림픽 때 많은 한국유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였는데요. 
만약에 올림픽이 아니라 그냥 일종의 작은 경기였다면 과연 한국유학생들이 지원했을까요? 
아마도 지원은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겠죠? 
저도 그랬다면 자원봉사자 지원을 신청도 안 했습니다!! ㅋ

코리아 F1 그랑프리 마샬로 외국 국적을 가진 분들이 지원했을 했다는 것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외국에서는 F1이라는 경기가 얼마나 큰 관심을 받는 스포츠인지를 확인하게 해주는 부분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너무 인지도가 없는 이벤트로 인식되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우리가 월드컵과 올림픽에 대해서 언제부터 크게 기대를 했나요? 
2002년에 한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지 않았다면, 88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리지 않았다면! 
그냥 다른 나라이야기라고 하고 넘어갔을 일들입니다. 
어느 나라에서 하든 그냥 하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여했구나 정도?

무조건 관심을 가져야 해! 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오히려 더 관심 가지는 F1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냥 호기심만 가지셔도 좋습니다. 그게 시작이니까요! 





Posted by Steve J.U. Lee
2010 코리안 GP.2010. 5. 12. 15:18





F1 
티켓의 전일권 가격은 평균 46만원으로 최저 11 7천원에서 최고 92만원이다근데 문제는 부가세 별도!

뭐 부가세야 당연히 우리가 내야 하는 세금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자....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아니 마이너라 할 수 있는 F1의 입장권 가격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한다.

본인도 더 저렴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아마도 비싸다 생각하는 분들은 최고가 가격만 봐서 그런게 아닐까?

 

좋은 자리에서 F1을 감상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그러나 꼭 제일 비싼 자리가 명당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각 가격마다 조금씩 다른 특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자리라도 나쁘지 않다.

 

특히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볼 수 있는 볼거리의 문제이지!

진정한 마니아라면 F1 머쉰의 소리를 가까이 듣는 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분 될 것이다.

 

다들 흥미 진진한 모습을 보기 원하겠지만, F1 머신의 접전은 다른 차 구경하다가 쉽게 노칠 수 있도 있는데....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개인적으로 F1을 가고 싶어서 여러 가지 부분을 확인 했었지만,

여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비싸다고 할 근거나 이유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여타 할인이 없는 가격이다그래 할인권을 만드는 것은 KAVO에서 결정해야 할 일이다.

그럼 우리가 생각하는 가격은 일반 가격으로 생각해야지 않나?

만약에 KAVO에서 학생할인 이나 입석과 같은 가격 정책을 내어 놓는 다면...훨씬 저렴하게 되지 않을까?

 

그저 최저 가격으로만 비교하지 말자!!

앉아서 볼 수 있는 것과 서서 보는 것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가 날 테니!!

 

Posted by Steve J.U.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