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바라기에서 박기자님을 말레이시아의 꽃 세팡서킷을 보냅니다!(???)
1바퀴 도는데 5.542km로 1999년에 완공되어, 12년 연속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면서 아시아 F1 레이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3R이 세팡에서 열렸죠! 참고로 무한도전에서 나온 서킷이 바로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입니다. 방송으로 접한 세팡 서킷의 코스는 상당히 재미난 복합적인 코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세팡 서킷 아웃라인을 보면 스타트 후 1번 코너와 2번 코너에서 좀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브레이크 싸움이 상당히 재미난 부분입니다. 당연히 사고도 많아 질 수 밖에 없는 위치지요. 이미 F1 드라이버들에게는 경험에 의하여 많은 실수가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아웃라인을 보면 규칙적인 것보다 상당히 특이한 코너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포인트와 서로 자리 싸움을 위해서 각 코너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연출 될 수 잇는 서킷입니다. 가속이 수월한 코스가 끝나면 바로 많은 감속을 해야 하는 코스로 이루어진 코스는 드라이버들에게 상당한 체력적 소모를 요하는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드라이버가 바쁘죠!
코스의 어려움도 있지만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서킷입니다. 거기다가 날씨 변화가 많아서 경기를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영암 F1 코리아 서킷>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은 대한민국 영암에 건립중인 F1 서킷을 설계를 담당한 건축가 헤르만 티켈의 초기 작품으로 '최고의 예술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서킷입니다. 물론 12년이 지난 지금의 서킷은 보수가 필요한 서킷이 되었지만 오랜 된 서킷에 보수를 하면서 노면의 변화가 커질수록 재미난 경기가 나올 것이니 부족한 부분은 보강하고 계속 재미난 F1 그랑프리가 세팡 서킷에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박기자님 근데 왜 세팡 간거에요? ㅡㅡ; 응? ㅡㅡ;;
Sgoon은 왜 세팡에 가셨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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