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바라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철엔 타이어 체크하세요 (0) | 2010.06.27 |
---|---|
한국타이어, 'H-LOHAS 느리게 걷기' 캠페인 실시 (0) | 2010.06.27 |
박기자님 간다는 세팡 서킷 리뷰(?) (6) | 2010.06.18 |
브리지스톤 초고성능 타이어, 슈퍼카에 장착 (0) | 2010.06.17 |
평가된 F1관련 숙박시설은 양호!! 우려보다 기대가 좋을 듯! By Sgoon. (2) | 2010.06.11 |
장마철엔 타이어 체크하세요 (0) | 2010.06.27 |
---|---|
한국타이어, 'H-LOHAS 느리게 걷기' 캠페인 실시 (0) | 2010.06.27 |
박기자님 간다는 세팡 서킷 리뷰(?) (6) | 2010.06.18 |
브리지스톤 초고성능 타이어, 슈퍼카에 장착 (0) | 2010.06.17 |
평가된 F1관련 숙박시설은 양호!! 우려보다 기대가 좋을 듯! By Sgoon. (2) | 2010.06.11 |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의 초석이 될 F1경기는 정말 많은 난관을 뚫고 이제 마지막 공정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흘린 땀과 눈물의 시간들을 보상 받을 시간이 다가오겠죠.
오늘은 그 이야기 중 아스팔트 골재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요. 올해 3월 말 경주장 트랙공사용 아스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접했던 정보에 의하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과거의 이야기.
F1을 관장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국내 아스팔트가 서킷 포장에 적합치 않다는 판결을 내어 포장에 사용 될 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내용. 필자도 서킷 포장을 해 본적은 없기에 어떠한 규격의 골재와 혼합물을 이용하는지 알 수는 없으나 그런 특정한 자재가 필요하다고 해도 어차피 아스팔트 포장의 주 재료는 변하지 않습니다. 골재(쇄석기반)의 경우 국내에 산재한 수 많은 채석장에서 양질의 골재 수급 가능하고요.
필자의 지식과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예상 가능 한 것은 골재의 치수(흔히 쓰이는 #67, #78의 경우 19~13mm)나 아스팔트 구성원료에 사용되는 안정제와 같은 혼화제의 종류, 생산온도(145~185도)등 다양한 조합으로 제조되는 아스팔트 중 FIA에서 제시
하는 규격과 기존 국내에서 사용하는 것과의 상이함 으로 기인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 하면 당시 그 이야기를 듣고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5만톤의 아스팔트가 사용된다고 했는데 15만이란
숫자가 크다고 생각 될지모르지만, 공사비 문제만 없다면(현재 해결 된 상태)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거든요.
참고로 영암 경기장 부지에 들어간 성토(흙 메우기)작업에 들어간 흙의 양은 무려 500만 루베(m3)입니다. 제 기억으로 마른 흙
1루베의 무게는 1.6ton입니다. 500만 루베라면 무려 800만톤의 흙을 경기장에 부었습니다. 엄청나죠?
반면에 포장에 사용 된다는 15만 톤의 아스팔트는 면적으로 계산시(아스콘 비중 2,350㎏/㎥으로) 약 6만3830루베가 됩니다.
500만 루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문제가 된다면 아마도 운반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15톤 덤프로 1만회, 23톤
트레일러로 6522회 정도를 운반해야 하거든요. 허나 이미 500만 루베나되는 토사를 운반 했을 정도이니 15만톤 운반은 ^^;;;
실제 도로 포장 해보신 분들은 기본이 10만톤~30만톤 단위라 15만톤도 무덤덤하죠.
5월 말 F1경주장 공사현장에 방문 했을 당시 골재 문제는 이미 FIA 승인이 난 상태고, 관계자 말에 의하면 포장공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남은건 본 공정에 돌입하는 것 정도랄까요? 그때까지 지원만 잘 되면 충분함!!
공정에 맞게 포장 날짜만 제대로 맞추고 각종 장비(피니셔-아스콘 포장 마무리 장비, 롤러, 덤프)등의 투입 물량과 운송수단만
완비된다면 이제 몇 달 후 F1레이스를 눈 앞에서 볼 수 있게 된답니다.
현재 제 지인 중 한 분이 4차선 11.43km에 아스콘 포장량 20만톤 포장 현장에 계신데, F1경기장 관련해 이야기를 해 보니 포장
당시에 품질 관리(포장 작업 중 온도 맞추기가 중요 - 운송거리에 따라 관리의 어려움이 있음)가 관건일거라 하시네요. 하핫...
조만간 관련한 정보를 조금 더 알아보고 다시 소식 전해드릴께요 ^^; 확실한건 아스콘 물량 관련한 것은 올 3월 말 이야기이고
근래에는 해당사항 없다는 것 입니다. 그저 루머일 뿐이죠. ^^
전라남도, 중국서 F1 전세기 유치한다 (1) | 2010.06.27 |
---|---|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몇 년간 열리는 것일까? By Sgoon. (0) | 2010.06.12 |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불신을 버려라. (5) | 2010.06.11 |
F1 GP 우승자 맞추고 선물받자 (0) | 2010.06.07 |
[현장] 윤곽 드러낸 전남 F1 서킷 가보니... (0) | 2010.06.01 |
2010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장이 완공을 위해 한창 공사 중 입니다. 공정율은 지난 달 20일을
기준으로 77%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쯤 80%를 넘겼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토목-건축 공사의 막판 공정은 꽤나 빠른 속도로 진행 되거든요.
F1조직위 황 사무관의 서킷 설명이다.
보통 이런 공사순서는 본 공사가 시작되면 처음에는 토목 공사만을 합니다. 토목 공사와 동시에 건축물 공사를 하기도 하지만,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가 없이는 되려 공정이 지체되기에 일정 이상까지의 토목 공정이 진행 된 다음에 건축 공정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진 속 콘크리트 박스는 빗물받이로 10cm정도 그레이팅을 얹은 높이까지가 마감 높이이다.(레벨)
5월 20일을 기준으로 발표된 보도 자료를 보면 토목 공정율 83.85%, 건축 공정율 75.88%으로 총 77%
공정율 이라고 되어있는데, 위의 이유로 설명 가능합니다.
다만, 자동차 경주장은 그 특성상 그랜드 스텐드를 포함해 피트와 각종 건물들은 토목 공정 초기 기초공사를 우선 실시하여 상호 협력하에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건축 구조물 중 가장 진행이 빠른 F1블럭의 그랜드 스텐드의 공정율은 무려 93.6%에 달합니다.
F1블럭의 그랜드 스텐드 인근 모습니다. 보다시피 성토는 다 끝났고 골재 포설 후 포장만 하면 완료다.
반면에 가장 적은 공정율을 보이는 경주 지원동은 31.9% 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공정 순서상 진행이
덜 되었을 뿐 다른 부분에 비해 빠른 공사가 가능한 부분입니다.(공정율≠소요시간)
흔히 공정율 100%를 기준으로 50%가 진행 되었을 때 걸린 시간이 6개월이라고 할 때 나머지 50%의 공정율이 진행되는데에도 6개월의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공기"라
하여 다소 다른 개념입니다. 물론 상호간에 연결고리가 있기는 하지만,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마감 공정이 복잡한 예술(미술)관련 공사라면 마무리 공정이 오래 걸리지만, 자동차 경주장 공사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남은 23%의 공정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실제 고등학교부터 대학을 거쳐 토목 전공 및 현업에 5년 이상 종사한 제가 봐서는 시간은 충분합니다.
다짐이 끝난 후 남은 것은 본격적인 아스팔트 포장이다. - 포장양은 많지만 공정은 눈부시게 진행된다.
다만, 경주장 공사 관련해서 약간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바로 1차 공사와 2차 공사 부분에 대한 구분을 지어야 하는데, 2차 공사 부지와 관련 시설들의 미비를 두고 올해 경기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일단 경기를 위한 경주장과 관련 시설 일부공사가 시행되는 것 입니다. 공사장 인근에 초록을 머금은 녹지가 있어서 아직 경주장 건설에서 시작도 안 한것으로 오인 당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다릅니다.
차후 협의를 거쳐 영암 경주장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메카"에 근간이 될 시설과 편의 시설이 들어설 곳으로 올해 치루게 될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1.19km 메인 직선주로이다. 식재(나무)가 되어 있는데 친환경 방음벽이라고 합니다.
파이널(포장 마감선)과 근접하며 빠른 시일내에 다짐후 포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주장 진입로 인근 하천 공사도 한창 진행 중 입니다. 동시에 부대토목(오수, 우수)공정도 진행 중인데
공정율은 마감을 향해 기나긴 여정을 끝내려 하고 있습니다.
사담이지만, 저도 토목 종사 때 공정을 진행함에 있어 딱 저 시기에 정말 말도 못 하게 바빴지만 이제 곧
공사가 끝난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보시다시피 F1블럭의 메인스텐드는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완성 되었습니다.
마감 공정에 돌입하면 인부 투입과 함께 순식간에 끝나는 공정이니 솔직히 말 해서 이 부분은 "종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 방문 했었을 때에는 정말 황폐한 곳이라 생각되었는데, 그간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더군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위해 노력하는 수 많은 분들의 열정이 그대로 녹아들어 결실을 위해
달리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7월초 공정이 완료되어 7월내에 준공 예정이었지만, 자연적인 문제로(눈 & 비)공정이 지체되어 8월경에
준공될 것이라 보이는데, 10월 말 경기이므로 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AFOS를 치루면서 F1경기 전 마지막 점검을 하게될 것이고요. 이를통해 만에하나 총 공사부분에 대한 하자보수(토목-건축 공사는 필연적임)까지 마쳐 완벽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그저 아직 포장 전이라 여기 저기 보이는 흙 때문에 공사가 안 되었네..라고 말하는 루머따위는
이제 신경끄셔도 될것 같습니다.
국가의 지원이 적고, 더뎌서 초반에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에 열리게 될 "포뮬러 원" 머신의
아름다운 사운드에 매료될 날만 기다리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올 10월 21일부터(경기 전일에 미리) 4박 5일 일정으로 체류하며 F1레이스의 준비와 시합
그리고 피날레....그리고 정리... 동시에 아름다운 전라도의 자연을 만끽하려 합니다.
저 강성환의 다음 글은 F1과 함께 "전라도"를 즐겨라!를 테마로 즐겁고도 상쾌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F1경기장 아스팔트에 대한 루머. (0) | 2010.06.14 |
---|---|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몇 년간 열리는 것일까? By Sgoon. (0) | 2010.06.12 |
F1 GP 우승자 맞추고 선물받자 (0) | 2010.06.07 |
[현장] 윤곽 드러낸 전남 F1 서킷 가보니... (0) | 2010.06.01 |
[F1 팸투어 후기]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킷은 잘 되가고 있나.... (0) | 2010.05.31 |
"F1" 이 몰까요? (0) | 2010.06.09 |
---|---|
F1 경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By Sgoon. (1) | 2010.06.04 |
기사에 등장한 F1바라기! ㅋㅋ (0) | 2010.05.31 |
F1 코리안 그랑프리가 열리는 영암에 다녀왔습니다. (0) | 2010.05.30 |
오늘 F1바라기 팀원 모두 영암으로 출발합니다! (0) | 2010.05.29 |
[현장] 윤곽 드러낸 전남 F1 서킷 가보니... (0) | 2010.06.01 |
---|---|
[F1 팸투어 후기]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킷은 잘 되가고 있나.... (0) | 2010.05.31 |
2010 F1 코리안 그랑프리 입장권 2차 오픈!! (0) | 2010.05.21 |
외국인도 지원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마샬 요원? 그게 뭔데;;;; By Sgoon (0) | 2010.05.12 |
F1 코리안 그랑프리 티켓 런칭행사 참관기. (0) | 2010.05.12 |
짜잔~ 행사장 곳곳에 적힌 그랜드 오픈 페스타~ 오늘의 핵심은 티켓판매를 공식선언 한다는 것이죠^^;
F1코리안 그랑프리 티켓 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전부터 내리는 비에 정신줄이 씼겨 내려갔는지 초청장을 집에 두고 출발 했던 저.... 이거 뭐 요즘 젊은 층도 치매에 잘 걸린다더니.... 제가 바로 그 견본인가 봅니다 -_-;;;(설마 믿으시는 건?)
티켓이 사진 촬영용은 아닐건데... 사진만 찍어두고 그냥 갔다 -_-;;; KAVO측에서는 친절히도 재 발급해주셔서..
물론 재 발급이 바로 되는 것은 아니고 사진에 보이는 짧지 않은 기다림 끝에 재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꼭 말 하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는데, 입장권을 분실하여 KAVO 운영사무국에 전화하여 문의를 하였더니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셨고, 입장은 가능하나... 티켓 미 확보로 경품 응모는 불가 하다고 말 하셨다가.
재차 확인 한 후 따로 연락까지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성함을 알 수 없지만 KAVO 사무국 여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
입장권 확인 및 명찰을 받는 시간 동안 마련된 핑거푸드로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었지만, 고픈 배를 뒤로 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욕심에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닥 큰 수확은 없었..........TT;;;
그래서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발견한 F1머신!! 무려 경호원의 삼엄한(?)경비하에 놓여있는 머신이길래 진짜인줄 알았..........
는데.... 훼이크 !!!!
행사장에는 F1 모형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실물인줄 알았는데... 잘보면 카본 원단이 아니라.... 카본룩(수전사 필름 ㄷㄷㄷ)
이곳에서 레이싱 모델분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던데, 제가 숫기가 없어서 그냥 왔네요.
천추의 한이 될 지어다!!!!!
실물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F1 머신(?)이었기에 사진을 몇장 찍은 후 입장을 하였답니다~사진가 성환^^
행사의 시작은 12시.. 하지만 늦거나 불참한 의원들이라니...
오늘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입장 준비를 하고 12시를 조금 넘은 시점에서 유인촌 장관의 등장이 있은 후 시작 되었습니다.
한가지 어이 없었던 것은 행사시간을 지키지 않은 국회의원들.. 해외 각국의 대사들까지 참여한 큰 행사에 지각, 불참이라니..
독설家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무대의 모습입니다. 애석하게도 앞이 잘 안 보입니다TT;
이번 행사는 서해 초계함 침몰 사건에 유감을 표하는 코멘트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걱정하는 큰 참사가 있은 후
이런 대규모 축하(런칭 파티)행사는 부적절해 보이는 것을 염려하는 멘트였는데, 더 이상 미룰수도 없는 시점이기에 양해를
구한 후 시작 하였습니다. 오늘로 F1 레이스 까지는 D-207 이제 본격적인 홍보와 레이스에 대한 준비를 하는 시기이죠.
저 앞자리에 앉았으면.... 하는 바램은 행사가 끝날 때 까지 그대로 쭈욱~ㅋ
하지만 저 앞자리는 VIP분들의 좌석.... TT 그래도 5열에 앉았으니 그 정도면 양호한 것 같습니다....ㅋ 제 뒤쪽에도 엄청나게
많은 방문자들이....무려 5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행사였으니..^^; 사실 장관이고 뭐고 그 자리를 점령하고 싶었던..OTL
현재 팀 106을 창설한 류시원선수.. 106인 이유는 생일이 10월 6일이라는 풍문이^^;
사회는 레이서이자 유명 연예인인 류시원씨가 마이크를 잡았고, 유인촌 장관 외 국회의원과 F1레이스 관련 영국 등의 해외
대사 및 대사관에서 파견된 인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전체 참여인원은 위에 말한대로 약 500여명이며, 정치, 경제... 미디어 및 블로거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평소에 필진으로 활동하는 팀 블로그로 활동하는 XXX의 소속으로 Sgoon님과 함께 참석 하였습니다.
변방 블로거라 원래 이런 큰 행사는 TT; 아직까지 우리 Kdrive는 힘이 없답니다^^;;;;
F1에 대한 설명과, 경기장 건설 현장과의 위성 연결 및 각종 영상 자료를 통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고, 경기장의 총 공정률
70%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8월에 완공이라고 하니 본 경기 시작 전 2달 이전에 완공되어 마감 공사 및 최적화를 하겠죠.
마리오네트 퍼포먼스...정말 환상적이더군요(끝까지 보시면 무슨말인지 이해가...ㄷㄷㄷ)
오늘 행사에서 참신했던 점은 홀로그램을 통해 입체 영상을 구현하여 최첨단 기술의 결청체인 F1 관련 행사 답게 멋지게
진행 되었다는 점 입니다. 관련한 영상은 아래에 보여드리겠으니 음질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F1에 대한 설명과 F1에 참여하는 팀... 그리고 F1머신과 선수에 대한 설명등이 이어졌습니다.
일단 4년만에 복귀한 F1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미하엘 슈마허에 대한 언급과, 류시원 선수가 F1에 도전 해 보고싶다는
개인적인 뜻을 내 비췄지만^^;;;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는 힘든 이야기죠. ㅎㅎ
F1드라이버가 되려면 유치원 그 이하의 나이때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 철저하게 레이서의 길을 걷고 그 중에서도 선택받은
극 소수의 드라이버만이 1/3억의 F1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거죠^^;; 그치만 전 WRC드라이버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1인~
F1 머신은 2.4L의 배기량을 가지고 말 750마리에 해당하는 750마려의 출력과 최고속도 350km/h를 발휘하며 이는 비행기의
이륙 속도와 비슷할 정도로 빠르다고 강조하였으며, 코리안 그랑프리에서는 메인 스텐드 직선 구간이 무려 1.2km라는
F1 서킷 중 최장 직선 구간을 기록하는 만큼 어마 어마한 1번 코너의 진입을 볼 수 있을 거라는 등의 이야기.
여기서 한가지 첨언하자면, 메인스텐드의 표 가격이 비싼 것은 스타트, 스탑, 피트인을 볼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1.2km나
되는 직선 구간을 달려온 다음 가장 급한 코너인 1번 코너를 회전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낮아진 코너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전 관람석 중 가장 오래 F1머신의 주행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근데 솔직히 거기보다 2번 좌석에서 테크닉을!!)
10월 22(금)~ 10월 24(일)까지의 일정 발표.
22일 금요일은 드라이버들이 코리안 인터네셔널 서킷에 적응을 하는 날 입니다. 동시에 머신 셋팅을 하여 예선, 결선에서의
좋은 기록을 위해 차량을 최적화 시키는 Practice입니다.
23일 토요일은 퀄리파잉(Qualifying)으로 24일 있을 결선의 그리드(출발 순서 정렬) 순위를 결정하는 날 입니다. 레이스처럼
다른 차량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마음껏 달리며 예선을 치루게 됩니다. 여기서 결정된 순서대로 레이스 데이 그리드 정렬!!
24일 일요일은 레이스데이(Race Day)로 결선이 있는 날 입니다. 흔히 우리가 F1레이스 끝나고 받아보는 2시간 짜리 영상이
대부분 이 영상이며, 여기서 각 라운드의 우승자가 가려지죠.
2010년 F1레이스는 재급유 과정이 금지되어 연비주행하는(-_-;;;) F1 레이스카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차량의 셋팅과 레이서
적응이 완벽하게 완료되고 박 터지는 레이스가 될 후반인 17라운드(2010년은 19경기)를 영암에서 개최하기에 이 경기쯤에
올해의 챔피언의 두각이 나타날 것으로 보기이게 10월 24일의 레이스데이는 정말 기대 할만 할겁니다^^;
드디어 발표된 코리안 그랑 프리 티켓의 가격과 디자인.
www.koreangp.kr, www.interpark.com, www.ticketlink.co.kr의 사이트에서 티켓 런칭 행사와 동시에 구매 가능하며, 정확한
가격은 직접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제일 저렴한 1일권 11만 7천원에서~전일권 92만원으로 다양합니다.
상단의 영상속에 이 티켓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화질이 좀 안좋은데... 제가 촛점을 못 맞춰서.)
F1 아이돌로 선정된 2NE1의 축하공연 영상.(음질은 양해 부탁드립니다TT)
초대 가수로는 2NE1이 참여하였습니다.
코리안GP 홈페이지에서 이번 행사에 출연하게 F1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그룹에 대한 투표가 있었고 거기서
선정된 것이 바로 2NE1 입니다^^;;;
실제로 처음 본 2NE1을 보며 느낀건...바짝 마르다 못해..
피골이 상접한듯한 산다라 박 이었습니다 ...정말 마른...
보는 내내 안 스러울 정도였는데, 밝게 웃으면서 멋진공연
보여준 2NE1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총 세곡의 노래를 불렀고...마지막은 I don't care~
이렇게 축하공연이 끝나고 경품 추첨등을 한 후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자들과 각종 매체를 대상으로 하여
QnA시간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되나.... 전 이때쯤 사진 한장 찍고 밥 먹으러 갔습니다 ^^;;;; 아..... 안습..ㅋㅋ
민생고 해결이 가장 중요했던 독설家 ㄷㄷㄷ
이곳은 KAVO에서 마련한 식사가 제공되는 곳.
음식의 사진은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 먹느냐고 바빠서.... 양고기 등 다양한 음식과 디져트가 제공되어 있었으며 육식을 좋아
하는 저에게 딱 맞춘 "밥상"이었습니다 ^^;;;ㅋ 음하하하핫!!!! 배 터지게 먹었더니 저녁까지 배가 안 꺼지더라는..ㅋㅋㅋ
[F1 팸투어 후기]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킷은 잘 되가고 있나.... (0) | 2010.05.31 |
---|---|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준비 이상 무! (0) | 2010.05.30 |
2010 F1 코리안 그랑프리 입장권 2차 오픈!! (0) | 2010.05.21 |
외국인도 지원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마샬 요원? 그게 뭔데;;;; By Sgoon (0) | 2010.05.12 |
F1 티켓 적정한가?[너무 최저가에 익숙한 한국인!] By Sgoon (0) | 2010.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