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레이스 이야기2010. 8. 15. 11:02

[Seoul, Korea -- f1brg.tistory.com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8.13.Fri.

 LG전자(대표 남용)가 세계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F1의 최강팀인 ‘레드불 레이싱(Redbull Racing)’을 후원한다. 이 팀은 F1 스타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가 소속돼 있고 전 세계 5천만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23일 LG전자는 마케팅최고책임자 더모트 보든(Dermot Boden) 부사장과 레드불 레이싱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Christian Horner)가 참석한 가운데 독일 호켄하임 경기장에서 팀 후원식을 갖고 이날 개막되는 독일 그랑프리부터 ‘레드불 레이싱’ 팀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계약에 따라 레드불 레이싱 팀은 LG전자의 TV, 컴퓨터 등을 차량 대기실, 경기 준비실 등에서 사용하게 되고 경주용 차, 드라이버 유니폼에 LG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 팀원들을 연계한 광고활동, 동영상 활용 등의 미디어 효과를 고려하면 연간 2천만 불 이상의 후원 효과를 거둘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후원하는 ‘레드불 레이싱’ 팀은 2005년에 창단된 이후 빠른 성장으로 현재 F1 최강팀 가운데 하나로 팀과 드라이버 모두 최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해 온 레드불 레이싱 팀의 이미지와 지속적인 혁신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LG브랜드가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마케팅 최고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 더모트 보든 부사장은 “도전적인 목표를 성취해 왔다는 공통점이 많다”며 “‘스마트 테크놀로지’와 ‘스타일리쉬 디자인’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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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바라기 이야기2010. 6. 17. 00:40

[Seoul, Korea -- f1brg.tistory.com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6.17.Thu.

브리지스톤의 초고성능 타이어 포텐자(POTENZA) S001이 고성능 슈퍼카 애스턴 마틴 라피드(Rapide)와 페라리 458 이탈리아(Italia)에 표준타이어로 장착된다.

브리지스톤은 ‘포텐자 S001’이 초고성능 스포티 타이어 라인업인 ‘포텐자’ 시리즈의 최신모델로 슈퍼카에 걸맞은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이 타이어는 타이어 트레드 안쪽과 바깥쪽이 다른 비대칭 패턴디자인을 적용해 일반도로나 빗길에서의 주행 시 요구되는 견인력과 제동력을 강화했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에는 소음감소 AC블록 기술이 적용돼 주행 중 발생하는 외부충격을 최소화해 어떠한 상태의 노면에서건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타이어 비드(Bead: 타이어 코드의 끝 부분을 감아주어 타이어를 림에 장착시키는 역할)부분에 PET섬유를 보강해 타이어 견인력과 비드 부분의 강도를 향상시켰다.

"포텐자 S001, 포뮬러원(F1)의 DNA를 이어받다"
브리지스톤은 F1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며, 초고성능 타이어에 관한 다양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시리즈는 포뮬러원(F1)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경주용 타이어의 핵심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제품이다.

포텐자 시리즈의 최신판인 ‘포텐자 S001’은 전세계 최상급 스포츠카와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에 장착되고 있다. 현재 애스턴 마틴 라피드, 페라리 F458 이탈리아 외에 렉서스 LF-A, 독일 아우디 콰트로 디비전(Quattro GmbH)이 새롭게 개발한 최고출력 450마력의 아우디 RS5 쿠페에 표준타이어로 장착되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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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코리안 GP.2010. 6. 7. 18:35

 

[Seoul, Korea -- f1brg.tistory.com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6.07.Mon.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F1 대회 라운드별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오는 10월 10일 사이에 열리는 9개 포뮬러원 대회의 라운드별 우승 드라이버를 알아 맞추는 이벤트다.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코리아 그랑프리의 그랜드 스탠드 입장권뿐 아니라 기아 자동차 포르테쿱, 브리지스톤 타이어 등 ‘통 큰’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매 그랑프리마다 라운드별 상품을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최종적으로 누적된 성적에 따라 또 한번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각 라운드별 우승자를 맞춘 응모자 가운데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스탠드 E석 입장권 1매를, 2인에게는 그랜드스탠드 I석 입장권 각 1매씩이 제공된다. 또 응모자 2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9개 라운드를 종합해 최종 우승자를 맞춘 당첨자에게는 보다 큰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최다 누적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인에게 1,500만원 상당의 기아 포르테쿱 승용차를, 2인에게는 포뮬러원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인 브리지스톤의 승용차용 타이어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응모자들은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해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 영국, 독일, 헝가리,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등 총 9개 그랑프리마다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드라이버를 선정하면 된다. 이벤트는 매 라운드 결승 전날 24시(한국시각)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첨을 거쳐 매 라운드가 끝나는 수요일마다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찬규 오토타임즈 기자 (
star@reporterpark.com)

<F1 전문 팀 블로그 - http://f1brg.tistory.com>

Posted by 박찬규 기자
모터스포츠 소식2010. 6. 7. 18:00




지난 F1 그랑프리 7R이 열린 터키가 2011년부터 F1을 개최하지 못할 지경에 놓이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의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이 터키 그랑프리(GP) 계약 연장 금액을 2,600만달러(약312억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터키는 1,350만 달러의 개최료를 지불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인상된 계약 연장 금액을 지급하지 못하면 터키 그랑프리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니 현재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태백서킷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덕분에 경기를 주최하는 협회에서 태백과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올해 많은 경기가 다른 곳에서 열리거나 연기가 되어서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현재로서는 태백서킷이 유일한 국내 서킷이기 때문에 FOM과 같은 입장이죠. 

한마디로! 돈 더 올려줘!!! 이런 거죠 ㅡㅡ;;;

F1이라는 국제적인 경기에서도 개최권과 같은 것 때문에 비슷한 문제가 생기다니....

FOM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 터키 스포츠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이 같이 터키 경기가 열리는 동안 계약 연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별다른 변화가 없었답니다. [F1 그랑프리가 엄청난 수익을 주기는 하나 봅니다. 장관들이 나와서 협상을 하자고 이야기하고 오히려 FOM에서 큰소리를 칠 수 있는 입장이니까요. F1 코리아 그랑프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에 2배 정도 되는 금액으로 인상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나라라도 갑자기 개최료를 두 배로 올린다면 발끈! 할 일입니다.

더욱 웃긴 것은 FOM의 태도입니다. "현재 F1 개최를 희망하는 나라는 많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이죠. [

만약 F1 그랑프리 계약 연장이 되지 않는다면, 이스탄불파크서킷(5.338km)의 활용 방안이 상당히 머리 아픈 일이 될 겁니다. 

역시 독과점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횡포가 심하네요 심해~

터키 이스탄불파크서킷은 우리 한국 영함 F1 서킷과 같이 반시계방향 서킷으로 지난번 7R에서 레드불(Red Bull) 소속인 베텔과 웨버의 팀 킬로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준 서킷입니다. 
경기중에 차로 날라 차기를 하지 않고, 안짱다리 걸기를 한 정도가 얌전하군요.
서로 사이가 안 좋다는 추측이 많았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봐서는 큰 문제는 아니고 
아마도 애정(?) 표현이 거칠었던 듯싶군요.

터키 그랑프리 개최료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FOM 독과점이라고 너무 매너 없다!]
F1 개최를 희망하는 나라는 많지만, F1 서킷이 주는 것을 반기는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다양한 서킷이 존재하는 만큼 F1이 재미있어지고 볼거리가 많아질 것이니까요.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5. 31. 16:16


여기에도 우리 F1 바라기 팀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누가 안 보인다... 맞추시면...;; 자리에 없는 분이 상품 드립니다. ㅎㅎ

누구 맘대로? Sgoon 마음대로;;;;훗~ 텨텨~

Posted by Steve J.U.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