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바라기 이야기2010. 5. 17. 22:29

<이미지 출처 : www.afos.com>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완공 후 영암 F1 서킷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Asian Festival Of Speed)라는 경기를 유치했다고 KAVO에서 발표를 했다!! 와우! 

그럼 올해만 F1 코리아 그랑프리,  F3 코리아 슈퍼프리, AFOS까지!!  3개! 

KAVO에서 국제적 규모의 경기를 꾸준히 유치한다면 당연히 볼거리가 많아지니 우리는 즐겁다!
그런데 우리만! 즐거운 것은 아닐까? 

우리 한국에도 우수한 드라이버가 많다. 그러나 그 시장이 작다! 그래서 관심도 부족하고 선수 활동만으로는 먹고 살기 어렵다.
아무리 우수한 드라이버라도 생존 문제와 연관된다면!! 더 이상 달릴 수 없다!! 
영암 F1 서킷으로 KAVO가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면서 덕분에 많은 국내 레이서들이 돈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는 환경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주변에 저렴한 숙소는...;;;아...

좀 찾아볼까;;; 나도 가야하는데...어디서 잘지...고민이다...

온종일 서킷을 달리고 바로 그날 차를 타고 올라온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란 것을 태백에서 열린 GM대우 드라이빙 스쿨을 다녀오면서 알게 되었다. 물론 팀으로 움직이는 분들은 같이 차를 타고 이동하니 조금 덜 피로할 것 같지만... 
구경을 가더라도 하루 만에 영암을 다녀온다는 것은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쩝;;;근데 대충 검색하니 뭐가 없다. ㅠㅠ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것은 긍정적이기 때문에 항상 환영하지만 결국은 소수 사람들의 잔치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래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숙소나 먹을거리를 찾아볼 예정이다. 어차피 찾으면 모두 즐거워야 하니! 
당연히 포스팅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요즘 출장이 많아서;;;저도 체력상 안 피곤한 범위에서 빠른 시일 내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5. 12. 15:17


안녕하세요? Team ‘F1 바라기’ 입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삼총사가 모여 F1과 모터스포츠, 그리고 자동차에 대해 즐겁고 유익하면서도 때론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려 합니다. 전남에서 열릴 ‘F1 코리안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고 나아가 국내 모터 스포츠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과 독자 여러분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eam F1 BRG

일단 각 팀원의 인삿말을 한번 들어보시죠.


박찬규 : 안녕하세요? 박찬규 자동차 전문기자입니다.
F1과 관련된 내용을 기자로서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쉽고 빠른 현장 소식’을 전달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내 모터 스포츠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기사에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솔직한 의견을 털어 놓으려 합니다.  -Team F1 BRG, Editor Justin Park

 

Sgoon : 안녕하세요? Sgoon입니다. 저는 실명을 쓰지 않고 가명으로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블로그로 Sgoon Stor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업은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PM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를 직접 해보기도 하고, 자동차 동호회의 운영자 활동을 하면서 각종 정비 및 튜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자동차를 알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로 등록되어 시합에 출전은 아직;; 아니고 준비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출전하겠죠? ^^; 자동차, 음악, 동물을 좋아하다 보니 관심사가 너무 많아 무엇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중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F1이라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F1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볼 생각입니다. 

강성환 : 안녕하세요! Kdrive라는 개인 블로그와 인터넷 한겨레 자동차 전문 객원기자, 그리고 자동차 컬럼을 쓰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차를 더 좋아하고 달리기를 좋아했던 열혈 마니아입니다. 레이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미하엘 슈마허에게 빠져 F1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을 인연으로 2008년 시티쇼크에서 직접 보고 들은 BMW F1 자우버 팀의 머신과 닉 하이드 펠트에게 감동 받은 후 F1에 푹
빠졌습니다. F1바라기를 통해 제가 푹~ 빠져버린 F1 바이러스에 여러분도 감염될 수 있도록 힘 써볼 생각입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