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바라기 이야기2010. 7. 30. 15:00

<사진자료: 상상공장>

일전에 사일런트 디스크 파티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D-100 이벤트로 있다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상당히 장기적으로 진행합니다. 길거리에서 단체로 춤을 출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그런데 소리는 없데요~ 왜냐! 

바로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여 음악을 헤드폰으로만 전송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심 곳곳에서 바로 디스코 장으로 변신합니다. 조금 문제라면, 괜히 혼자 미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ㅋㅋ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한국인 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거리 응원과 같은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오로지 사람들에게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있다고 외칠 뿐이죠. 거리 응원이라는 축제 문화가 있어서 월드컵이 더 기다려지 듯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사일런트 스피디 디스코 파티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놀이 문화로 접하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 입니다. 

7월 30일 홍대 클럽데이에 F1 코리아 그랑프리 사일런트 스피디 디스코 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파티를 추진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축제 분위기가 10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기간까지 계속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낮에는 경기를 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다 같이 사이런트 스피디 디스코 파티!!! 어떠세요?

괜찮지 않을까요? 아침저녁으로 3일간 신 나는 축제가 될 것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Steve J.U.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