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바라기 이야기2010. 9. 30. 18:00
한국에서 F1 그랑프리를 보고 싶어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터스포츠 관람비용 중 가장 비싼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금 저렴한 좌석이 있지만, 전라남도 영암까지 가야 하는 교통비 부담도 같이 있기 때문에 더욱 티켓 가격이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른 경비보다 부담이 되는 것은 바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 가격 때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좋은 자리를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저렴한 가격은 왠지 F1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자! 상대적 박탈감은 여기까지! 
조금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를 구경해 봅시다! 
(나름 쓸 때는 돈을 팍 쓰는 타입이라 전일권으로 메인그랜드 스탠스 GOLD를 구입하면...음...2명 기준 티켓만 200만원?@$#^!#$%@%^그럼 숙박과 먹거리는? ㅠㅠ 그리고 체력은? 휴...)

개인적으로 어떻게 하면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즐겁고!! 알차게!! 구경하고 올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우면서 이 정도면 나름 합리적이다 싶어서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 
초특가 티켓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다들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잖아요. ㅠㅠ

저는 숙박 문제는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새벽에 일어나서 붕붕이 타고 가면 된다! 이러는 사람이라;;;
(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잡아 먹힌다...ㅋㅋ)

숙박도 F1 호텔 이런 것을 이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왜냐? 저는 한국사람이니까요;;;
어디를 가나 말도 잘 통하는데 꼭 지정된 곳에 갈이유가 없죠. 
사실 처음 계획은 캠핑카를 가지고 가서 재미나게 놀자!!!! 
이것이 제 계획인데... 왜 무산 되었는지 그것도 이야기 해드리죠. 

2박3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좌석은 어디로?

이번에 저는 4명이 같이 갈 예정인데 물론 가서는 혼자서 열심히 사진 찍고 돌아다니기 바쁠 것 같지만, 일단 계획은 그렇습니다. 
중간쯤 하는 좌석도 조금 가격이 비싸죠;;; 4명이면 200만원? 아...무리다...
아무리 각자 비용을 낸다고 하더라도 무리죠. 
스키장 시즌권도 30~40만원이면 사는데 말이죠. 아 벌써 시즌입니다. 올해도 보드를!!!(말이 다른 곳으로...)

그래서 나름 어떤 자리가 좋을지! 고민을 좀 해보았습니다. 

저는 일단 50만원 이상의 티켓은 관심 밖으로 빼버렸습니다. 어차피 직선에서 뿌아아아아아아~ 소리 들으면...귀만 아파요~ㅎㅎ 
물론 브레이크 싸움에서 순위가 바뀌거나 하는 중요한 장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근데 쉽게 안 나올 것 같고 차라리 코너가 많은 저렴한 자리가 좋은 듯 합니다. 

나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좌석은 D구역, G구역, 그리고 I-a, I-b, J-a, J-b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주행 모습을 보기에 좋은 장소를 나름 고심해서 선택한 구역입니다. 

D구역 코너를 빠져 나와서 멋지게 가속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빠른 코너링의 뒷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전일권 613,800원입니다.
G구역 빠른 고속 코너링 후 감속과 저속 코너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싸움도 볼 수 있겠군요. 
            전일권 286,000원입니다.
I-a, I-b, J-a, J-b 구역 
            아마도 단체 손님이 가장 많을 것 같은 곳이고, 사람이 많으니 사람 구경? 그리고 메인그랜드 스탠스로 빠져나가는 자동차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모두 전일권 183,700원입니다. 

그런데!! 전일권? 뭐 필요 있나 싶습니다. 
전라남도까지 가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만 보고 온다? 
최악입니다...
저는 3일을 잘 나누어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 결승전 티켓만 살 생각입니다. 
왜냐! 멀리까지 가서 F1 그랑프리만 보고 온다면 얼마나 아쉽겠어요!! 전라남도도 구경해야지!!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저는 I나 J 구역 결승전 당일 좌석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좋으면 연속코너와 멀리 보이는 직선 주로도 조금은 보일 확률은 있으니까요. 실제 경기에서는 서킷 주위로 나무가 많아서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I나 J 구역이 합리적이라 생각되네요.
 
그럼 2박 3일은 어디서 잘까? 

부족한 숙박 때문에 여전히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지난번 서킷런에서는 주차장에 마련된 캠핑촌(?)때문에 말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나름 합리적인 대안을 세우기 위해서 머리 좀 굴려보았습니다. 

2박3일 캠핑카 계획 vs 2박 3일 펜션 다니기!

요즘 캠핑이 대세죠! 캠핑족들을 쉽게 볼 수 있고 특히나 요즘 제 주변에는 캠핑 재미에 푹 빠진 분들이 많아서 가끔 같이 놀러 다니면, 오래전 부모님과 캠핑하던 기억이 떠올라 재미나게 놀고 있습니다. 캠핑이 지금만 아니라 약 15년 전쯤에도 유행을 했습니다. ^^;;

여유가 되면 전국을 캠핑카로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이번에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숙소 문제로 캠핑카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하니 캠핑카로 2박 3일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오토캠핑장을 찾아가야 캠핑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어, 영암 주변에 오토캠핑장을 찾아보니 경기장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F1 조직위에서 캠핑장을 준비한다고 하지만,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핑카를 빌리는 비용과 사용 후 반납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서 일단은 캠핑카는 현실적으로 조금 맞지 않는 대안입니다. 텐트도 개인적으로 좀 계절에 맞지 않는 다는 생각인데요. 이유는 날이 갈수록 더 빠르게 추워지는 날씨가 10월 말에는 아무리 남쪽에 위치한 영암이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쌀쌀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2010년 봄에 이미 전라남도를 여행을 미리했었습니다. 각종 관광지가 한곳에 집중되기 보다는 넓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곳에 숙박을 잡으니 여러 곳을 여행하기 참 힘들더군요. 차라리 루트를 정해서 숙소를 저녁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F1 경기장과 거리가 먼 곳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결승전에 F1 서킷으로 이동하여 즐겁게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숙박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2박3일 재미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우선 금요일은 전라북도에 숙소를 잡고 토요일은 전라남도에 숙소를 잡을 생각입니다. 서킷에서 1시간 정도 거리면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이동하면 될 것 같네요. 모터스포츠 마니아지만 사실 혼자만 좋은 것을 즐기기보다는 가족과 친구와 같이 즐기고 싶은 것이 제 생각이라 '다같이 여행하고 마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로!' 이런 생각입니다.

전라남도에는 숨겨진 좋은 관광지가 많더군요. 특히나 맛 집도 너무 많고요. 
제가 다 소개하여 드리지 못하여 아쉽지만, 인터넷을 조회하시면 여행 정보는 충분히 수집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전체적인 경비는? 

티켓은 일인당 134700원, 교통비 일인당 150,000원(저는 자가용을 이용할 계획인데, 전체 교통비 200,000원 이면 될 것 같군요.), 먹거리 볼거리로 100,000만원, 숙박(펜션) 2박3일 200,000만원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람 숫자만큼 비례하는 금액이 아니라 일부 금액은 /n 되는 금액이 있어 대충 이번에 저는 4인을 계획해서 120이하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보다 훨씬 적게 비용이 들어갈 것 입니다. 

나름 저렴하게 계획을 세워 보았는데요. 숙박과 교통비만 더 줄이면 전체 비용이 훨씬 줄어 들것 같습니다. 합리적이라는 것이 반드시 금액이 저렴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제가 앞에서 쓴 제목을 보고 낚였다! 이럴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합리적이라는 것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좀더 알차게 보내는 계획을 세우자는 의미이므로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년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7년간 지속하므로 매년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위해서 적금 같은 것을 부어 놓아야겠네요. 스키시즌을 위해서 일부로 시즌권 가격만큼 돈을 적립해두는 것처럼 말이죠. F1 코리아 그랑프리 금융상품도 나중에는 나오겠군요. ㅋㅋ

매년 10월에 단풍여행 계획만 잡다가 F1 코리아 그랑프리로 여행일정을 잡으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연일 각종매체에서 안 좋은 소식을 전하기 바쁘고 특히나 해외에서 더욱 우리한국에서 F1 그랑프리를 하는 것을 반기지 않는 것은 조금 기분이 나쁘긴 합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데요. 추석연휴로 F1 서킷 검수가 미뤄지는 아마도 핑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서킷이 검수를 하기에는 조금 완공 시기가 늦춰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입니다. 10월11일 검수! 진짜 이번에도 연기되면 많은 국내 F1 팬들도 하나둘 포기하기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잘 될 수 있도록 밤낮으로 공정을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최대 돈지랄이 되지 않도록 말이죠! 


본 글은 F1바라기 팀 블로그 http://f1brg.tistory.com/와 같이 발행됩니다.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6. 4. 20:00



주변에 F1을 조금 안다는 사람들을 보면 F1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한다. 
아니 아는 사람들이 어렵게 전달하려고 한다. 

특히나 일반 자동차를 튜닝한 것이 아니라 F1 머신이라고 불리는 일반 도로에서는 주행 못하는 자동차를 가지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더 다가서기 어려운 스포츠처럼 느껴지고, 무엇인가 많은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이 보여서 그럴까? 아니면 F1과 같은 모터스포츠를 알리는 사람들이 유식한 하고 싶은 것일까?

그러나 아무리 경기 규칙이니 뭐니 이야기해도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F1에 전혀 관심 없던 사람이 F1 경기를 실제로 한번 보고 나서, 시끄럽던 머신을 소리도 가슴 두근거리는 소리로 변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건 F1뿐만이 아니다. 자신이 접해보지 못해서 그 매력을 모르는 것이지 접해보면 자기와 맞는지 안 맞는지 금방 알 수 있다. F1에 룰이 어쩌고 테크닉이 어쩌고 하는 것은 일단 매력을 느끼고 나서 관심 있게 지켜볼 때부터 알아가도 문제가 없다. 

미리부터 규정이 어쩌고, 규칙이 어쩌고, 하드웨어가 몇 마력이고 이런 것을 이야기하지 말자! 
매력을 모르면 그런 것은 시끄러운 소리에 불과하다.

의외로 F1을 알리는 것은 간단하다고 할 수 있다. 
하이라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만 편집해서 보여주는 것만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직접 볼 수 있다면 제일 좋다!

F1시티쇼크[F1 City Shock]와 같이 가까이서 F1 머신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행사도 F1을 알리기에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직접 여러 대가 빠르게 달리면서 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F1 경기를 가서 보는 것이다. 아쉽지만 F1이 열리는 가까운 중국, 마카오, 일본으로 직접 가는 것은 그냥 표 값만 생각한다면 순간적으로 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상 숙박비와 교통비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싸진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티켓 가격이 상당하긴 하다. 나도 인정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봐서는 크게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 다만, 사람들의 머릿속에 F1 그랑프리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지 않는 상황에서 호기심에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가격을 보면 비싸 보이는 것일 뿐이다. 
 
각설하고 2010년 시티쇼크 행사가 월드컵 때문에 연기가 되었다. 월드컵이 끝난 다음 시티쇼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가장 저렴하게 F1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바로 시티쇼크다! 물론 그저 시끄러운 소리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런 사람들은 일단 국내 모터스포츠부터 조금씩 익숙하게 해주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2010시티쇼크에 대한 일정은 정보가 들어오는 데로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양산 자동차를 튜닝해서 하는 경기는 현재 자신이 타는 자동차가 더 잘 달리기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도 사람들은 경기 규칙을 머릿속에 넣고 있지는 않다. 그냥 보이는 대로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간단하게 제일 먼저 체커기를 받는 자동차가 1등이라는 것!! 이 하나만 기억한다! 페널티로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이 일등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제야 규칙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한다. 
모터스포츠를 알리기 위해서는 규칙을 먼저 설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규칙이전에 스스로 모터스포츠에 재미를 느끼게 해야 한다.
사람들은 누가 제일 빨라! 이런 것보다 몇몇 차들이 서로 경쟁을 벌이는 상황을 더 많이 즐긴다. 뭐 좀 박아 주시고 차가 부서지면 더욱!! 그러다가 싸움이 난다면? 대박!!인 것이다. 물론 사람이 다치거나 하면 사람들의 인식이 안 좋아지겠지만 보통 차만 부서지고 사람은 멀쩡하게 걸어 나오면 경기가 끝난 다음 이런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된다.

오늘 어떤 차라 어디서 사고 나는 것 봤어? [이때는 일등도 필요 없다!]

모터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규칙을 알면 좀 더 재미가 있다는 것이지, 필수는 아니라는 것이다무슨 스포츠든 마찬가지다. 기회가 돼서 한번 보고 그 매력에 빠져서 새로운 세계에 대해서 열광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F1이 뭐라고 자꾸 규정을 들먹이고 선수를 들먹이나! 그냥 한번 보여주면 된다. 

우리나라 스포츠 뉴스에서 골프는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짧게라도 방송해주는데, 왜 F1은 짧게 방송 안해 주는지 모르겠다.실제로 전라남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와 'KAVO'에서 공중파 방송에 이야기를 해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여전히 공중파는 무반응이다. 왜 중계권이 없으니 협조할 마음이 없는 건가? 응?

해설을 해달라고 하지도 않겠다. 약 2주에 한 번씩 열리는 F1 경기에 대한 하이라이트만 스포츠뉴스 끝날 때 보여주기라도 해보자! F1을 즐기는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진짜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백문이불여일견(百聞以不如一見)이라고 하지 않는가! 
복잡한 설명은 됐고! 그냥 속는 셈치고 한 번만 보자! 그럼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 것이다!

F1 머신을 운전하는 드라이버도 실수는 한다...ㅋㅋㅋ
[드라이버 :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


Posted by Steve J.U. Lee
F1바라기 이야기2010. 5. 30. 16:56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 걱정되어서 미리 먼저 투어 코스에서 나와서 출발을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충분했다면 좀 더 보고 오더라도 좋았을 것 같았는데요. 그래도 대충 중요한 지역은 둘러보았으니 그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실제로 공사 현장을 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건물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우선 피곤하니...좀 쉬고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ㅋ

일단 미리 F1 좌석 티켓부터 확보하세요~ㅋ 


Posted by Steve J.U. Lee